■ 진행 : 이현웅 앵커, 엄지민 앵커 <br />■ 출연 : 이승훈 변호사, 윤기찬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내란 특검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2차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출석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특검이 강제 구인에 나설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이승훈 변호사, 윤기찬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계속 전해 드리고 있는 것처럼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에게 통보한 조사시각이 오후 2시입니다. 아직까지 출석 여부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는데 출석 가능성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br /> <br />[이승훈] <br />저는 오늘도 마찬가지로 나오지 않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특검의 수사가 잘못됐다, 너무 강압적이다, 이런 걸 강조하고 싶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이 구속되었는데 한 2평 정도의 방에서 굉장히 어렵게 살고 있다. 그래서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고 하는 걸 강조하고 싶은 것 같아요. 그건 길게 보면 지금 적부심을 청구하든 구속 취소를 청구하든 불가능하다는 걸 본인 스스로가 알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이 악화돼서 보석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찾거나 또는 병원 입원을 통한 구속에 변하는 그런 방법을 찾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 같고요. 그런 측면에서는 진실 발견 이런 거에는 관심이 없지 않나. 어차피 내가 구속됐으니까 구속영장 발부를 막기 위해서 수사기관에 열심히 진술했는데 구속돼버렸으면 이제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법치주의라든가 민주주의를 지켜야 된다는 신념, 이런 것은 전혀 없고 그냥 일단 내가 힘들다. 화가 난다. 지금 상황에서 내게 가장 유리한 것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교도소를 탈출하는 거다, 이런 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br /> <br /> <br />윤 전 대통령의 교도소 내 처우 두고 인권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법무부에서는 바로 입장을 내고 설명을 했거든요. 일단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고 오겠습니다. 일단 윤 전 대통령 측에서는 인권침해다, 운동도 하기 어렵고, 약 먹는 것도 어렵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 교정본부에서는 지금 이례적으로 바로 입장을 냈어요. 이거 다른 수감자들과 동일한 처우다라고 반박...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411065086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